Introduction of Ministry of Climate, Energy and Environment Related Institutions Survey Project
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, Ministry of Environment - Native Organisms Examination Unearth Research
국내 생물다양성 증대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, 한반도 전역을 탐색하여 국내에 서식하고 있으나,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생물종 전분류군(식물, 척추동물, 무척추동물, 곤충, 미생물 등)을 발굴 및 생물자원을 확보하는 연구사업이다. 또한 새로이 발굴된 생물종의 유용성 확보를 통해 해외 생물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자생생물 탐색으로 생물산업계 지원하는 사업이다. 이 연구는 2006년 환경부에서 시작하여 2007년 국립생물자원관이 개관하면서 이관받아 수행하고 있으며, 2006년부터 2024년까지 총 22,209종의 신종 및 국내 미기록종 후보를 발굴하고, 생물자원 133만점을 확보하였다. 발굴된 신종 및 미기록종 후보는 다양한 학술지에 출판하여 대내외 공식적으로 자생생물종을 알리고, 국가생물종목록으로 구축하여 생물자원 보전 및 지속적 활용을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.
이 이미지는 신종 및 미기록종을 발굴하는 전체 절차를 보여주는 순서도입니다. 왼쪽에는 버섯, 곤충, 해조류, 식물 등 4가지 생물 예시 사진이 있습니다. 프로세스는 크게 3단계로 나뉩니다.
초기 조사 단계 (왼쪽):
현장 조사: 다양한 서식지에서 생물표본 및 유전자원을 수집합니다.
문헌 조사: 국내외 학술 자료, 생물종 데이터베이스, 역사적 기록을 분석합니다.
유사종 대조 검토: 형태학적, 유전적, 생태학적 비교를 통해 기존 종과의 차이점을 검토합니다.
신종 및 미기록종 발견 (오른쪽 상단):
초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종 또는 미기록종으로 판단되면, '논문 작성', '학술지 투고', '전문가 심사', '출판 및 공계'의 단계를 거쳐 학계에 공식적으로 발표합니다.
새로운 종 등록 (오른쪽 하단):
학술지에 출판된 후, '국제 데이터베이스 등록', '국가생물종목록 등재', '표본 보존(모식표본)'을 통해 공식적인 종으로 등록 및 관리합니다.
신종 및 미기록종 발굴 절차 순서도